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맥북 프로 16인치 2021년 모델 간단한 성능 벤치마크

2022. 9. 5.

2021년형 맥북 프로 16인치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요? 이 제품은 9월 초순 오늘 현재까지 가장 높은 포지션의 제품인데요.

 

특히 애플의 M1 Max가 탑재된 제품이기도 하죠. 이 칩셋은 10 core의 CPU, 32 core의 그래픽 코어를 지녀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그래픽 및 동영상 작업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.

 

잡설은 그만하고 간단한 성능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해보죠.

 

맥북 프로 16인치 2021년 모델 간단한 성능 벤치마크
MacBook Pro 2021년형의 속도는 과연 어느정도일까?

 

1. 부팅속도

 

OS 첫 화면이 뜨기까지 약 18초 정도 소요되는 것 같네요. 흠... 왜 이러지?

 

초고속의 SSD가 달렸고 최신 칩셋이 달려도 부팅 속도는 오히려 MS의 윈도우보다도 느린 것 같네요.

 

다만, 대기 모드에서 다시 켜지는 것 까지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시스템 자체를 끄지 말고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아, 노트북 전력은 어떻게 하느냐고요? 이 제품은 대기 상태에서 전력 사용 효율이 매우 좋아서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.

 

 

2. SSD 속도

 

탑재된 SSD의 속도는 어느 정도일까요? 읽기 속도 5,384MB/s //// 쓰기 속도 3,998MB/s

 

 

3. 칩셋 속도

 

긱벤치를 이용하여 애플이 그토록 자랑하는 M1 Max 칩셋의 속도도 확인해볼게요.

 

싱글코어 1,735점 / 멀티코어 12,046점이 도출되었습니다.

 

이러한 점수는 한단계 아래 칩셋인 M1 PRO 10 코어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점수이며, 맥 미니 M1 칩셋의 제품과도 싱글코어는 비슷한 점수입니다.

 

다만, 맥 미니와의 멀티코어 점수는 약 2배 안되게 차이가 나고 있으니 확실히 멀티태스킹이 요구되는 그래픽 작업에 유리할 듯 싶습니다.

 

 

4. 3줄 결론

 

부팅은 느린 편이지만 대기 전력이 좋으니 웬만하면 끄지 말고 사용하자.

 

SSD 속도는 시스템 자체의 속도와는 무관하니 이것도 그냥 참고만 하자. (탑재된 제품의 속도는 충분히 빠릅니다)

 

M1 Max의 싱글코어는 M1 칩셋의 맥 미니와 비교해도 거의 비슷한 편이지만 멀티코어 점수는 2배 정도로 높더라. 그러나 M1 PRO와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의미 있는 차이는 없더라.

 

 

댓글